피고인이 건물 관리단 사무실 출입문 앞에 차량을 주차하여 피해자의 업무를 방해한 사건에서, 피고인의 행위가 정당행위로 보기 어렵지만 피해자의 선처 탄원과 관련 소송에서 피고인 측의 승소 등을 고려하여 벌금형에 대해 선고를 유예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