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A가 피고 전자상거래 회사에 물품을 공급했으나, 피고가 물품에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며 약속어음의 원인채무가 소멸하지 않았다고 한 사건. 법원은 주식회사 A가 하자 없는 물품을 적법하게 공급하여 약속어음의 원인채무가 소멸했다고 판단하고, 강제집행을 불허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