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유통사업을 운영하는 피고인이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수익을 보장하겠다는 거짓말로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을 편취한 사건. 피고인은 프로그램이 개발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거액의 투자금을 받아 개인 채무 상환 등에 사용하였으며, 후순위 투자금으로 선순위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지급하는 '돌려막기'를 계획하였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들이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하여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였습니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