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가 원고 A를 학대하여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유발한 사건에서, 피고는 원고 A와 B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한 사안. 피고의 학대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고, 소멸시효 항변은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손해배상액은 원고 A의 치료비와 위자료를 포함하여 산정되었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