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가 임대차계약의 차임을 연체하고 임대차 목적이 아닌 공간까지 무단 점유하여 원고가 계약을 해지한 사건. 피고는 무단 점유한 공간을 인도하고, 계약 해지에 따라 임대차 목적물을 반환하며, 부당이득으로 월 50만 원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 원고의 청구를 모두 인정.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