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조합 조합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에서, 증거로 제출된 CCTV 영상의 증거능력을 인정하고, 피고인이 뇌물을 수수한 사실을 인정하여 징역형을 선고한 판결. 피고인은 재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재심 사유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형만 심리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 6년을 선고함.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