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재개발조합이 조합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해 업무약정이 무효가 되었고, 피고 C의 과실로 인한 불법행위로 원고들이 손해를 입었다고 판단한 사건. 피고들은 원고들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으며, 일부 청구는 소멸시효로 소멸되었음을 인정하여 원고들의 청구를 일부 인용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