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음주운전 및 절도 사건 재판 중 실형 선고를 피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명의의 진단서를 위조하여 법원에 제출한 사건. 피고인은 위조된 진단서를 통해 재판을 연기하려 했으며, 지인에게 사기 행위를 저질러 금전을 편취하기도 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범행 횟수와 수법이 가볍지 않으며, 법원을 기망하려 한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만성 췌장염을 앓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