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예산안에 신박한 아이디어가 등장했어요.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로 갈아타면 1대당 최대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준다는 소식! 사실 전기차 보조금은 이미 300만원이나 받는데 여기에 또 추가 지원이라니 혹하지 않을 수 없죠? 이번에 책정된 예산만 무려 2000억원, 약 20만 대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규모래요.
정부는 지금까지 전기차 보조금을 줄여왔어요. 2021년엔 700만원이었는데 지금은 300만원까지 낮아졌죠. 이게 전기차 시장에서 '셀프 디스'가 된 셈이에요. 판매 업체들의 자생력을 키운다더니 오히려 구매 수요가 줄어들어 '전기차 신차 점유율 50%'라는 목표 달성도 힘들어지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껌값 아니고 보조금의 껌딱지(?)를 새로 붙인 셈이에요. 이른바 전환지원금 100만원 추가 지급! 구매 혜택에 힘을 더해서 다시 전기차 바람을 살려보겠다는 의도죠.
내연차 버리고 전기차 갈아탄 사람들만 득 보는 게 아니에요. 충전 인프라 확충도 빵빵하게 준비 중! "무공해차 인프라펀드" 740억원, "구매 융자" 737억원, 그리고 "안심 보험" 20억원까지 신설되었답니다. 돈도 지원해주고 걱정도 들어주면서 시장이 잘 돌아가도록 다 함께 뛸 준비가 돼 있어요.
전기차 판매량이 최근 종잡을 수 없이 오르락내리락 했지만 올해는 월별 최대 판매 기록까지 경신하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어요. 7월까지 11만대 가까이 팔렸는데 연간 20만대 돌파도 기대되는 상황.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 전기차로 '유턴' 하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탄소중립이라는 큰 목표도 가까워지겠죠? 이번 추가 지원금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꼭 필요한 활력소가 되어줄 전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