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웹툰의 모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주가가 무려 81% 폭등했어요. 디즈니의 인기 IP(지식재산권)인 마블, 스타워즈, 에이리언 등이 세로 스크롤 방식의 웹툰으로 재탄생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열광한 것이죠.
디즈니는 IP 배급에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한데요, 그만큼 이번 협약으로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신뢰받는 플랫폼임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어요. 월스트리트저널과 JP모건도 이번 파트너십이 웹툰 산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새롭게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웹툰 엔터는 지난해 상장 이후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올해 3월에는 주가가 공모가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었어요. 게다가 최근 2분기 잠정 실적은 영업손실 123억원, 순손실 54억원대를 기록했죠.
디즈니처럼 강력한 IP 보유자가 자신의 콘텐츠를 다른 플랫폼에 라이선스할 때, 계약서에 여러 법적 조건들이 포함됩니다. 미공개 정보 관리, 지식재산권 보호, 그리고 수익배분 방식 등이 특히 꼼꼼하게 다뤄져야 하죠. 만약 계약 조건이 명확하지 않으면 큰 법적 분쟁으로 번질 수 있어요.
또한 디즈니가 승인한 협업 시리즈에 AI를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웹툰을 제작한다는 점에서 저작권 문제와 창작권 보호에도 신경 쓴 모습입니다.
이번 사례는 전통적인 미디어 강자와 신흥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간의 지식재산권 거래가 앞으로도 활발해질 거라는 신호탄이에요. 법적 분쟁 예방을 위해서는 IP 거래 계약서 작성과 관련 법률 지식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필수입니다.
법률 문제로 분쟁이 생기기 전에, 우리도 콘텐츠 사용이나 창작 시 법적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는 게 중요해지는 시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