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 자회사 아비커스가 자율운항 선박 솔루션 '하이나스 컨트롤' 공급 계약을 올해만 벌써 25척이나 성사시키며 작년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대요. 이 시스템은 선박의 센서와 항해장비에서 얻은 데이터를 조합해 최적의 항로와 속도를 안내해 준답니다. 이 덕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어 친환경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는 사실!
현재 '하이나스 컨트롤'은 국제해사기구(IMO) 기준 자율운항 2단계에 해당하는 일부 원격 제어 시스템인데요, HD현대는 점차 기술을 발전시켜 선원이 아예 탑승하지 않고 원격으로 조종하는 3단계 자율운항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상상만 해도 꽤 SF영화 같지 않나요?
자율운항 선박 시장은 전통적으로 유럽 기업들이 주도해왔지만, 후발주자인 아비커스가 빠른 수주 상승세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어요. 2030년엔 무려 330조 원 규모에 달할 글로벌 자율운항 선박 시장! 이 엄청난 파이는 전통적인 선박 운항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거예요.
물론, 자율운항이 보편화되면 선박 사고가 발생했을 때 누가 법적 책임을 지느냐는 복잡한 문제가 대두될 수밖에 없어요. 기존엔 선원이 직접 운항을 담당했으니 책임 소재가 명확했지만, AI와 원격 조종 시스템이 개입되면서 법적 분쟁 상황에서 '과연 누가 사고 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질 수 있지요. 앞으로 법률 전문가와 업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서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할 부분입니다.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다른 대형 조선업체들도 앞다투어 자율운항 기술 개발에 뛰어들면서 업계 경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어요. 하지만 기술 발전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 규제와 법적 책임 문제라는 점 기억하세요. 바다 위에서도 ‘기계가 잘못하면 누가 책임질 거야?’라는 꽤 까다로운 법적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지 않으면, 진짜 혁신도 위험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