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후진하다 보행자를 다치게 한 운전자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은 사건,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300만 원을 지급하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았으나, 피고인의 과거 전력과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