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복합운송주선업체가 의약품용 림프구 배양 키트를 냉장 상태가 아닌 냉동 상태로 보관하여 전손 사고를 일으킨 사건. 원고 보험사는 피보험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피고에게 손해배상 청구권을 대위취득하여 구상금을 청구하였으며, 법원은 피고의 주의 의무 해태를 인정하고 원고의 청구를 인용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