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전 배우자 B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고 강제집행을 피하기 위해 사업자 명의를 배우자 C로 변경한 사건에서, 법원은 피고인의 행위가 강제집행면탈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징역형을 선고하였으나,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하여 집행유예를 결정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