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회사가 운영하는 골프장의 주주회원인 원고들이 본인 및 배우자 입장료 면제 조건으로 골프장을 이용할 권리가 있음을 확인한 사건. 피고는 주주회원권 양수 시 별도의 약정이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원고들이 기존 주주회원권의 권리를 유지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피고가 의무를 위반할 가능성이 높아 간접강제를 명령하며, 피고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위반행위 1회당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