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들이 유흥주점에서 손님들에게 가짜 양주를 제공하고 만취 상태를 이용해 금전을 편취한 사건에서, 피고인 A와 B는 주점을 운영하며 범행을 주도했고, 피고인 E는 성폭력 범죄도 저질렀습니다. 법원은 피고인들의 범행이 조직적이고 계획적이며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으나, 일부 피고인에 대해서는 초범임을 고려해 형을 감경했습니다. 피고인 E는 성폭력 범죄로 신상정보 등록 의무가 부과되었으나, 등록 기간은 단축되었습니다. 일부 공소사실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으로 무죄가 선고되었습니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