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회사가 물류센터 임대차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 원고 회사에 위약벌을 지급해야 하는 사건. 피고는 임대차 개시일을 지키지 못했고, 원고의 시정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결하지 않아 계약이 해지되었다. 법원은 피고의 귀책사유로 계약이 해지되었음을 인정하고, 피고가 원고에게 12개월간의 임대료 및 관리비 상당액을 위약벌로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피고의 상계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