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자가 황색 신호에 교차로를 진입하다 오토바이와 충돌한 사고에서, 오토바이 운전자의 과실이 55%로 인정되어 손해배상 책임이 제한된 사건. 피고는 원고에게 부당이득금 일부를 반환받을 권리가 있으며, 원고의 손해배상 청구는 상계로 소멸되어 기각되었고, 피고의 반소청구는 일부 인용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