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 상해
피고인 A가 과거 연인 관계였던 피해자 B에게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폭행을 가하고, 2019년 4월에는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되어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사건입니다.
피고인 A는 피해자 B와 2018년 6월경부터 2019년 6월경까지 교제한 사이였습니다. 피고인은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피해자가 운영하는 네일아트샵 겸 주거지에서 여러 차례 폭행을 저질렀습니다.
피고인 A가 피해자 B에게 가한 행위들이 형법상 폭행죄 및 상해죄에 해당하는지 여부, 그리고 해당 혐의가 인정될 경우 어떤 형벌을 부과할 것인지가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 A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만약 피고인이 벌금을 납입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하여 노역장에 유치하고, 벌금에 상당하는 금액을 임시로 납부하도록 하는 가납명령도 함께 내렸습니다.
법원은 피고인 A의 폭행 및 상해 혐의를 인정하여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연인 관계에서도 폭력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며 법적 처벌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판결입니다.
이 사건에서 적용된 주요 법령과 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