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군대 내에서 동기인 피해자 5명을 강제추행하고 폭행한 사건에서, 원심의 징역 1년 형이 무겁다고 항소했으나, 범행의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들이 정신적 고통을 받은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면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판결.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시인하고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조정하고, 신상정보 공개 및 취업제한명령은 면제한 사건.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