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주식회사 F은행의 대출업무 담당자로 근무하며 허위 대출을 통해 약 179억 원을 편취한 사건에서, 피고인은 범행을 자수하고 수사에 협조했으며 일부 피해를 회복했으나, 범행의 중대성과 사회적 해악을 고려하여 징역 11년을 선고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