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A와 B가 폴란드에서 수입된 엑스터시를 수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에서, 피고인 A는 1차 우편물에 대해서만 공모한 사실이 인정되어 일부 유죄로 판단되었고, 피고인 B는 마약류의 종류와 가액을 미필적으로 인식하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인정되었습니다. 검사의 피고인들에 대한 엑스터시 수입 공모 혐의는 증거 부족으로 무죄가 유지되었습니다. 피고인 A의 일부 유죄 부분은 원심판결이 파기되어 다시 판결되었고, 피고인 B와 검사의 양형부당 주장은 기각되었습니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