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배송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망인의 아버지가 한국도로공사 등 피고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 피고들은 안전 유도 장비를 설치하지 않은 과실로 사고를 유발했으나, 망인의 과실도 인정되어 피고들의 책임은 20%로 제한됨. 피고들은 원고에게 손해배상금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