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원고가 피고를 상대로 직원 H의 횡령 부품을 매입하여 불법행위에 가담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피고가 H의 횡령을 알지 못했고 방조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원고의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한 사건.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