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사기죄로 이미 징역 7년을 선고받은 후, 유사한 사기 범행으로 다시 기소된 사건에서, 법원은 피고인의 상습성을 인정하지 않고 면소 판결을 내리지 않았으며, 공소권 남용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은 판결.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한 사건.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