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무면허 · 절도/재물손괴 · 인사 · 금융
피고인 A는 과거 여러 차례 실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누범 기간 중 피해자 H의 집에 침입하여 현금과 물품을 훔치고 H의 체크카드를 부정 사용하여 다른 피해자들로부터 물품을 편취했습니다. 또한 H의 차량을 불법 사용하고 무면허 운전을 반복했으며 H에게 돈을 빌리는 명목으로 속여 편취하고 휴대전화, 현금을 훔치고 H 소유의 자동차를 임의로 폐차하여 횡령하는 등 다수의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에 법원은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월과 징역 6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피고인 A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1. 상습 절도 및 신용카드 부정 사용, 사기 (2019고단644 사건)
2. 자동차 불법 사용 및 무면허 운전 (2019고단644 사건)
3. 사기, 절도, 횡령 (2019고단1012 사건)
누범 기간 중 발생한 상습적인 절도와 사기 범행에 대한 가중 처벌 여부, 훔친 체크카드를 이용한 부정 사용 및 사기 행위의 법적 책임, 피해자의 동의 없이 자동차를 불법으로 사용하고 무면허 운전을 한 행위의 처벌, 피해자의 재물을 임의로 처분하여 횡령한 행위의 위법성 등이 이 사건의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피고인 A에게 2019고단644 사건의 각 죄, 2019고단1012 사건의 판시 제2의 나.죄 및 제3죄에 대하여 징역 1년 6월을, 2019고단1012 사건의 판시 제1죄, 제2의 가.죄에 대하여 징역 6월을 각각 선고합니다.
피고인은 동종 범죄로 인한 누범 기간 중에 여러 차례 범행을 저질렀고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인에게 호의를 베풀었음에도 이를 이용하여 큰 피해를 입혔으며 피해가 회복되지 않은 점 등이 불리하게 작용했습니다.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며 반성하는 것으로 보이고 전체 피해금액이 비교적 크지 않다는 점 등이 참작되어 위와 같은 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이 사건에 적용된 주요 법령과 법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다음 사항들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