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음주운전 및 사기, 강제추행, 폭행 등의 범죄를 저지른 사건에서, 원심의 형이 가볍다고 판단하여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여 형을 가중한 판결. 피고인의 이륜차 몰수는 비례의 원칙에 반한다고 판단하여 몰수하지 않았으며, 피고인의 신상정보 등록기간은 10년으로 단축하기로 결정한 사안.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