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주식회사가 원고에게 임야와 도로 사용을 승낙하지 않은 사건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사용 승낙 의무를 승계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