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무면허
피고인 A는 2017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전과가 있음에도, 2024년 10월 6일 혈중알코올농도 0.049%의 술에 취한 상태로 약 2.8km 구간을 운전했습니다. 이는 벌금형 확정일로부터 10년 내에 음주운전 금지 규정을 다시 위반한 경우입니다.
피고인은 이미 2000년과 2017년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10월 6일 21시 6분경 의정부의 한 주차장에서부터 도로에 이르기까지 약 2.8km 구간을 혈중알코올농도 0.049%의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단속되었습니다. 이는 음주운전 금지 규정 위반으로 벌금 이상의 형이 확정된 날로부터 10년 이내에 다시 음주운전 금지 규정을 위반한 상황입니다.
음주운전 금지 규정을 위반하여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날부터 10년 내에 다시 음주운전을 한 경우, 가중 처벌이 적용되는지 여부와 적정한 양형이 쟁점이 되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 A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피고인은 음주운전 재범으로 인해 법정형상 엄중한 처벌을 받을 상황이었으나, 범행 인정 및 반성, 비교적 낮은 혈중알코올농도, 건강 상태 등 여러 유리한 정상 참작 사유가 인정되어 최종적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사건에 적용된 주요 법령과 법리입니다.
유사 사례에 참고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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