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주식회사의 대표이사인 피고인이 C 주식회사와의 장기 렌탈계약에 따라 보관 중이던 차량 2대를 채무 변제를 위해 임의로 제공하여 횡령한 사건. 피고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무책임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큰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이 고려되어 징역형에 집행유예가 선고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