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류/처분/집행 · 절도/재물손괴 · 사기 · 금융
피고인은 PC방에서 타인의 지갑을 훔친 후, 그 안에 있던 현금과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물품을 구입하고 현금을 인출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입니다. 과거에도 사기죄로 징역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 피고인은 출소 후 불과 1년여 만에 다시 여러 차례에 걸쳐 절도, 사기, 사기미수,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에게 징역 1년 4월을 선고하고, 피해자들의 배상신청은 각하했습니다.
피고인 A는 2021년 3월 4일부터 3월 16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여러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PC방 등에서 타인의 지갑을 훔친 절도 행위. 도난당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사용하여 물품을 구매하거나 구매를 시도한 사기, 사기미수,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행위. 과거 사기죄 전력이 있는 피고인의 누범 여부와 양형에 미치는 영향. 피해자들의 배상신청 인용 여부.
피고인에게 징역 1년 4월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피해자 B와 C의 배상신청은 피고인의 배상 책임 범위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모두 각하되었습니다.
피고인은 과거 사기죄로 형을 마친 후 불과 약 1년 만에 다시 여러 건의 절도와 사기 범행을 저질러 징역 1년 4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는 상습적이고 누범에 해당하는 범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내려진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피해자들의 배상신청은 형사재판에서 배상책임 범위가 명확히 특정되지 않아 각하되었으므로, 피해자들은 민사소송을 통해 별도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