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가 무면허로 굴삭기를 운전하다 사고를 일으켜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힌 사건에서, 원고 보험회사가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에 대해 피고에게 구상할 수 있다고 판단한 판결. 피고는 피해자의 과실이 일부 인정되었으나, 피고의 과실이 더 크다고 보아 손해배상 책임을 80%로 제한하였으며, 피고는 원고에게 구상금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