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법인이 주택건설업체 원고 A와 부동산 임대업체 원고 B의 외부감사인으로서 2018~2022 회계연도 동안 부실한 감사를 수행하여 D의 횡령을 적발하지 못한 사건에서, 법원은 회계법인의 감사절차상 과실이 있었으나, 원고들의 내부통제 부재로 인해 횡령이 발생한 것이므로 회계법인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