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 T와 주식회사 V 등은 유사수신행위로 투자자들을 기망하여 투자금을 모집하였고, 이에 대해 형사처벌을 받았다. 원고들은 피고들이 공동불법행위로 손해를 입혔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법원은 피고 T, K, L, AA, N, O, R에게 공동불법행위 책임을 인정하고, 피고 M, I, P, Q, S, J에게도 일부 책임을 인정하여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피고 AD, AE, AF 등은 책임이 없다고 판단하여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