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피해자에게 반복적으로 욕설과 협박을 하여 스토킹 및 보복협박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법원은 피고인의 행위가 피해자에게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고 판단하여 유죄를 인정한 판결. 또한, 피고인이 허위로 119에 신고하여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인정되었으며, 원심의 징역 2년 형이 적정하다고 판단하여 항소를 기각한 사건. - 엘파인드 사건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