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신탁관리업자인 참가인이 피고 지자체들이 설치한 노래비와 동상이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에서, 대법원은 일부 피고의 행위가 공정이용에 해당하지 않으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원심을 파기하고 환송한 판결. - 엘파인드 사건 요약